미용업계의 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기업 ㈜BHL (CEO 김영훈)은 ICT/IOT 기반 통합 플랫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기업 ㈜그린온(CEO 조봉제)과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HL은 그린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용을 위한 공간( K-BEAUTY) 방역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 비에이치엘인더스트리

 

BHL은 미용실 전용 고객관리, 정산, (CRM+ERP)솔루션 개발 및 IOT기반의 스마트 미러, 스마트스토어 등의 기기연동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미용 업계의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비대면, 언택트 아이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12월에는 미용 헬스 복합관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그린온은 특화기술로 대한항공 등 국적항공사 및 국내 출발 외항기 기내 소독 전문기업으로 메르스 사태 이후 개발한 감염예방을 위한 하이브

리드형 공기청정제균기는 2020년 우수발명품 및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미용 협회 등 다중이용시설에

신속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BH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BHL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개발 등의 합의가 이뤄진 만큼

두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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